면접관 에이전트가 대면면접 시장을 겨냥하는 이유

제네시스랩이 과기부 AI 신뢰성 인증을 국내 최초로 받고 ‘면접관 에이전트’를 하반기 출시합니다. 타깃은 4600억 원 규모의 대면면접 시장. 강원랜드 국감 실험에서는 AI와 사람 면접관의 평가 상관계수가 0.8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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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 에이전트가 대면면접 시장을 겨냥하는 이유
Photo by Sergey Zolkin / Unsplash

제네시스랩이 올 하반기 ‘면접관 에이전트’를 내놓습니다. 기존 영상면접 솔루션 뷰인터HR이 면접 보조 장치였다면, 신규 서비스는 AI가 지원자에게 꼬리 질문을 사람처럼 던지는 수준까지 나아갑니다. 타깃은 4600억 원 규모의 대면면접 시장입니다. 이 회사의 현재 점유율은 10%도 되지 않습니다.

이영복 대표가 더벨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전략의 한 축은 ‘신뢰성’입니다. 제네시스랩은 올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 신뢰성 인증(CAT)을 국내 AI 기업 최초로 받았습니다. 다양성 존중·책임성·안전성·투명성 네 항목을 모두 통과했습니다. 채용은 개인의 생업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고위험 AI’로 분류되고, 관련 규제법안도 국회에 올라와 있습니다. 인증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덕에 규제가 강화되면 이 인증이 곧 진입장벽으로 작용합니다.

기술 신뢰도를 보여주는 사례도 있습니다. 강원랜드가 국정감사 과정에서 뷰인터HR의 타당성을 입증하기 위해 AI와 사람 면접관 6명이 300개 면접 영상을 동시 평가했습니다. 상관계수 0.8이 나왔습니다. 업계에서 0.35 이상이면 “사람 분석 툴로 매우 유력”하다고 봅니다.

올 상반기에만 고객사가 30곳 추가돼 누적 142곳이 됐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20억 원에서 올해 최대 40억 원을 내다봅니다. 임직원 역량 평가 시장에도 새로 뛰어들었습니다. 채용 경기 변동을 매출 리스크에서 덜어내려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입니다.

원문: 더벨 — 제네시스랩, 신뢰성 바탕으로 대면면접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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